대우인터내셔널은 17일 중국 창안(長安)자동차에 1천만달러 상당의 승용차 생산설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창안자동차가 승용차 차체 조립용 설비공급을 위해 실시한 입찰에서 ㈜우신시스템과 협력해 차체조립 자동화 라인(JTG) 입찰 전량을 따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