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지난달 무역수지가 6년 만에 처음으로 적자를 냈다고 신화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자동차 수입이 급증한데다 국제 유가가 급등, 1996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12억달러의 적자를 냈다고 전했다. 이 기간 중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63% 급증한 3백10억달러,수출은 37% 늘어난 2백98억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