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생산현장의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중소기업 생산현장 직무기피요인 해소사업'에 작년보다50억원 늘어난 174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열, 냄새, 분진 등 생산현장의 직무기피요인 발생을 방지하는 장비와시스템을 개발해 생산현장에 보급하는 것으로 중기청은 사업시행자에게 총 사업비의70% 이내에서 과제당 최고 5억원까지 지원해 줄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연구기관과 3개 이상의 중소제조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할 수있으며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www.smba.go.kr)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www.kitech.re.kr)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hisunn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