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 솔루션업체인 한국CA(대표 지일상)는 1주일간 전직원이 점심값을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매년 두 번씩 일주일간 전세계 CA 직원들이 동시에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봉사 활동의 일환로 실시되는 것이다. 한국CA는 지난 1988년부터 이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전체 기부금액은 직원들이 모은 적립금과 이의 2백%를 회사측이 부담,5백만원 안팎이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