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싱가포르에 현지 법인인 "LGCNS 싱가포르"(법인장 한태웅)를 설립하고 23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LG CNS 김대훈 부사장,싱가폴 정보통신개발청(IDA)전무이사인 라이 킴을 비롯해 싱텔,스타허브 등 현지 통신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G CNS 싱가포르 법인은 IDA에서 발주한 홈네트워킹 시범사업인 "커넥팅 더 홈"프로젝트에 참가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추가사업 발굴을 통해 현지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인터넷 가전과 기존의 가전제품을 제어하기 위한 LG전자의 홈네트워킹 제품에 현지 음성인식 업체의 기술을 통합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