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의 맥주회사인 기린맥주는 지난해 그룹 순이익이 330억엔(2억7천900만달러)이었다고 23일 밝혔다. 기린맥주는 지난해 1조5천800억엔의 매출 실적을 올렸으며 회사 차원의 비용절감 노력 등에 힘입어 그같은 순익을 냈다고 설명했다. 기린은 지난해 순익 증대를 위해 판촉 비용을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도쿄 블룸버그=연합뉴스) ch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