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는 22일 하락세를 보였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3월물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전날에 비해 배럴당 34센트(1%) 하락한 32.85달러에 거래됐고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40센트(1.3%) 떨어진 30.3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WTI는 세계 5대 석유 수출국인 베네수엘라 총파업이 시작된 지난달 2일 이후 공급 물량이 줄어들면서 27%가 올랐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