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20일 전쟁 가능성이 한층 고조되면서 2년여만의 최고 시세까지 상승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오는 3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는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11센트가 상승한 30.6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브렌트유는 이라크전의 우려 속에 지난 한 해 동안 65%나 올랐다. 미국의 뉴욕상품거래소(NYMEX)는 마틴 루터 킹 목사의 기념일로 휴장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