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지역의 지난 4.4분기 개인용 컴퓨터(PC) 판매량이 신제품 출시 등으로 인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어난 680만대로 나타났다고 시장조사기관 IDC가 20일 밝혔다. IDC의 집계에 따르면 이 기간 업체별 점유율은 중국의 롄샹(聯想.레전드) 그룹이 13.2%로 가장 높았고 휴렛 패커드(8.7%), IBM(6.3%), 델 컴퓨터(5.8%), 파운더홀딩스(4.5%), 삼성전자(4.0%) 순이었다. (타이베이 블룸버그=연합뉴스)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