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설 전후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17-30일 서울 노량진시장 등 전국 15개 주요 도매시장의 수산물 공급량을 평소의 배로 늘릴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해양부는 이 기간 조기 6천524t, 명태 1만6천772t, 오징어 2만3천100t, 김 3천920t 등 모두 4만6천396t의 설 성수품이 시장에 공급되도록 수급을 조절하고, 정부비축분으로 고등어 1천736t과 갈치 304t을 방출할 계획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