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주요 D램 가격이 약보합세를 나타낸 가운데 램버스 D램은 상승 반전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오전 11시 30분 현재 256메가 DDR(32Mx8 266MHz) D램은 전날에 비해 0.34% 내린 5.60~6.20달러(평균가 5.74달러)선을 기록했다. 또 256메가 DDR(16Mx16 266MHz) D램도 0.67% 하락한 5.70~6.30달러(평균가 5.90달러)선에 끝났으며 128메가 DDR(16Mx8 333MHz) D램은 3.20~3.50달러(평균가 3.28달러)선에 마쳐 전날과 같은 가격대를 유지했다. 반면 256메가(RIMM800MHz w/o ECC) 램버스 D램 가격은 63.50~70.00달러( 평균가64.80달러)로 1.09% 상승했으며 128메가(RIMM800MHz w/o ECC)램버스 D램도 31.00~36.0 0달러(평균가 32.00달러)에 마쳐 1.91% 올랐다. 이밖에 256메가(32Mx8 133MHz) SD램은 0.80% 하락한 3.60~3.90달러(평균가 3.70달러)선을 기록했으며 128메가(16Mx8 133MHz) SD램은 2.35~2.60달러(평균가 2.41달러)를 기록, 가격 등락이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