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은 급속히 성장하는 디지털 카메라 시장의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200만화소급과 100만화소급 신제품(모델명:Digimax 201,101) 2개 기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삼성테크윈은 이번에 출시한 두 제품이 디지털 2배줌 기능에 휴대가 간편한 콤팩트 타입의 보급형 제품으로 디지털 카메라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에게 인기를 끌것으로 기대했다. 두 제품 모두 초보자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컬러 LCD(액정표시소자) 모니터에 표시되는 프로그램 전 기능을 한글화했으며 8MB의 내장 메모리를 탑재해 150여장의 사진촬영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소비자 권장 예상가격은 Digimax 201 26만원, Digimax 101 19만원이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