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이달 말께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후보지 2∼4곳이 발표될 전망이다. 또 미국.이라크 전쟁 등으로 고(高)유가 상황이 지속될 경우 유류 관련 세율을 인하하고 비축유를 방출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산업자원부는 6일 이같은 내용의 업무현황 및 현안과제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보고했다. 산자부는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부지와 관련, 이달중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측과 협의를 거쳐 후보지를 최종 선정키로 했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