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미국의 주식형 뮤추얼펀드가 일주일만에 다시 순유출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미국의 펀드조사업체인 AMG 데이터서비스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 동안 미국의 주식형 펀드에서 모두 36억달러가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나전 주의 11억달러 유입세를 잇지 못했다. 특히 기술주 펀드의 경우 같은기간 4억1천800만달러가 빠져나가 지난 8월 중순이후 4개월만에 최대폭의 순유출세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