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네트워크와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제27회 벤처기업상 시상식이 6일 서울 강남 KTB네트워크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혈액 소변 타액 등을 이용해 즉석에서 질환을 검사하는 래피드 진단시약을 개발한 에스디가 대상인 과학기술부 장관상을 받는 등 5개 기업이 수상했다. ▶관련기사 29면 또 무선인터넷용 주문형비디오 개발기업인 온타임텍과 무선인터넷 자동접속 프로그램을 개발한 사이텍소프트가 한국경제신문사장상을 받았다. KTB네트워크사장상은 스마트카드 제조업체인 하이스마텍과 철도신호 제어시스템을 개발한 경봉기술에 돌아갔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