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11월에 내수 1만856대, 수출 1천375대 등 모두 1만2천231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10월 판매대수 1만5천312대보다 20.1% 감소한 것으로 수출은 29.7%늘어났으나 내수가 전달보다 23.8%나 감소했다. 그러나 작년 11월과 비교하면 판매대수가 9.6% 늘어났다. 한편 올들어 11월까지 판매대수는 내수 13만3천219대, 수출 1만1천449대 등 총 14만4천668대로 작년 동기보다 26.5% 증가했다. (서울=연합뉴스)김현준기자 ju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