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판매는 GM대우차의 출범을 기념해 적립금 혜택을 비롯 주유할인,교통카드 기능,프로스포츠 무료 입장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GM대우오토카드'를 선보인다고 1일 발표했다. 대우자판은 "이 카드는 국내 최고수준인 3%의 적립금을 제공하지만 카드 출시를 기념해 내년 6월까지는 6%의 적립금(최고 1백50만원) 혜택을 준다"고 밝혔다. 카드 회원이 본인 또는 배우자, 직계존비속의 명의로 GM대우차를 구입하면 적립금만큼 가격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적립금으로 전국 30개 정비사업소에서 무료정비(1회 3만원,연간 10만원 한도)도 받을 수 있다. GM대우카드는 LG카드 삼성카드 국민카드 외환카드 등 4개 주요 카드사와 제휴해 발급된다. 카드사별로 △교통카드 기능 △LG정유 주유시 ℓ당 40원 할인 △프로야구·축구·농구 무료입장 △유명 놀이공원 무료입장 및 자유이용권 할인 △주요 영화관 50% 할인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제공된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