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제39회 무역의 날을 맞아 수출유공자 6백75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이, 7백32개 업체에 수출탑이 각각 수여된다.

산업자원부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현대자동차 김동진 사장 등 4명에게 금탑산업훈장, HSD엔진주식회사 김균섭 사장 등 6명에게 은탑산업훈장, 팬택앤큐리텔 송문섭 사장 등 8명에게 동탑산업훈장을 각각 수여키로 했다.

금탑산업훈장을 받는 기업인은 김동진 현대자동차 사장 외에 에릭 닐슨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대표, 김재경 인탑스 대표, 최평규 삼영 회장 등이다.

수상자별로는 대기업 대표 8명, 중소기업 대표 2백48명이며, 일반 임직원 2백88명과 해외 주요 바이어 및 신시장 개척 유공자 등 수출지원 유공자 1백30명도 훈.포장 및 표창을 받는다.

수출탑 수상업체는 7백32개사로 대기업이 12곳, 나머지는 중소기업이며 70억달러 수출을 달성한 현대자동차가 올해 최고탑을 받는다.

무역의 날은 지난 64년 11월30일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1억달러 수출을 달성한 것을 기념해 제정됐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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