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는 내년에 8%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쩡징핑 중국 국가통계국장이 28일 전망했다. 쩡 국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한 기술 관련 회의에 참석, "내년의 세계 경제상황이 올해보다는 나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중국은 지난 2.4분기와 3.4분기에 각각 8%, 8.1%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베이징 블룸버그=연합뉴스)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