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시는 제조업체와 벤처업체에 한정해 융자 지원하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건설업과 도매업, 폐기물 수집.처리 업체로 확대키로하고 내달 말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마산시는 모두 40억원을 지원하는데 융자 금액은 매출액 및 자본금 규모에 따라업체당 1억원, 3억원, 6억원 미만과 6억원 이상이다. 융자 업체의 신용도 등에 따라 연 7∼8% 이자율이 적용되는데 시가 3%에 해당하는 이자금액을 부담한다. 지원받은 업체는 융자후 2년 거치 4회에 걸쳐 균분 상환하면 된다. 문의는 시 경제통상과(☎055)240-2172)로 연락하면 된다. (마산=연합뉴스) 김영만기자 ym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