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대표 장형덕)은 글로벌 경쟁력 구축을 통해 동북아시아 최고의 회사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새로운 CI(기업이미지)와 "교보인의 비전"을 선포했다. 이후 강도 높은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3년 연속으로 대상을 받은 교보생명은 고객만족(CS)을 저해하는 각종 제도,규정과 프로세스를 고객만족 혁신조직을 통해 개선하고 있는 점이 주목됐다. 특히 "발목 잡는 제도파괴위원회"와 "CS혁신협의회"는 교보생명이 주력하고 있는 부분이다. 이밖에도 조직단위별 CS동아리 운영을 활성화하고 CS컨설턴트를 운영하는 등 고객지향적인 문화 정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인프라면에서도 CRM(고객관계관리)시스템 구축,신보험시스템 도입,콜센터 야간상담 실시,자동화기기(ATM) 도입,고객플라자 및 전자로비(eLOBBY)설치 등 고객이 필요할 땐 언제 어디서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체제를 갖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