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인들이 자금유치에 적극 나섰다. 여성벤처협회(회장 이영남)는 여성벤처기업인을 위한 투자유치설명회를 오는 20일 오전 9시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에서 개최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기술력은 있으나 자본이 부족한 여성벤처기업인에게 자금조달의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다. 여성벤처협회는 서류심사와 기업 현장실사를 통해 15개 신청기업 가운데 6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기업들이 직접 벤처캐피털을 상대로 사업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투자유치상담을 할 예정이다. 참여업체는 리얼옥션(위성경매시스템),미콤아트페이퍼(입체종이조형 교육프로그램),베스트존(전자지불결제서비스),이지디지탈(계측기),이포넷(문서보안 인증서 발급) 등이다. (02)551-7090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