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확인신청창구 '벤처넷(www.venturenet.or.kr)'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벤처기업법 개정과 함께 벤처확인 신청창구가 벤처넷으로 일원화됐다"며 "벤처기업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기업은 온라인 상에서 혁신능력진단표와경영실태조사서 등을 작성해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고 말했다. 협회는 벤처넷을 벤처기업 신청창구 뿐 아니라 벤처기업들을 연결시켜주는 네트워크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hisunn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