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재는 11일부터 장애인 전용 자동차보험 상품인 '사랑나누기 개인용 자동차보험'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연간 최고 17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보험료가 다른 상품에 비해 10%가량 싸다. 4천20원의 특약보험료를 내면 운전보조장치 지원과 의수, 의족, 전동휠체어 구입지원금, 사고시 수습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출고된지 1년미만인 차량으로 보험에 첫 가입할 경우에는 5% 할인받을수있다. 가입대상은 개인소유 승용차로 장애인복지법 제29조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이거나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류 제6조에 의거해 등록된 상이자이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