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송·변전 분야에서 최초의 해외사업인 '미얀마 전력망 진단 및 개발조사 용역사업'을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31일 발표했다. 한전은 지난 1년간의 용역을 통해 미얀마 전력계통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과 장단기 개선대책을 제시함으로써 앞으로 미얀마 전력시장 진출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