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가 내림세 돌아서면서 금 선물가는 나흘만에 오름세를 탔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1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10달러 상승한 온스당 313.00달러를 기록했다. 또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금 현물가는 전장보다 0.05달러 높은 온스당 312.5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에서는 뉴욕증시 하락으로 안전한 투자처인 금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됐으며 금시장에 대한 장기유동성 공급 등으로 310선이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배동호 기자 lizar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