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은 내년 12월 문을 여는 'W 서울 워커힐'(W Seoul Walkerhill)의 총지배인으로 호주 출신의 마틴 존스(Martin Jones, 41)씨를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호주 시드니대를 졸업한 존스 총지배인은 하얏트와 인터컨티넨탈 체인 호텔을거쳐 스타우드 계열 호텔에서 근무해왔으며, 식음료 부문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커힐 호텔 부지 내에 신축중인 육성(六星)급 `W 서울 워커힐'(256객실)은 아시아 제1호 `W 호텔'이며, 전세계 80여개국에 720여개 특급호텔 체인망을 갖고 있는스타우드 계열이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