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무역이 메모리폼을 이용한 매트리스 '인더하우스'를 17일 선보였다. 메모리폼은 폴리우레탄을 이용한 소재로 저탄성 고밀도의 특성과 충격흡수 기능을 갖고 있다. 메모리폼 소재의 매트리스는 인체의 체중과 체온에 따라 모양이 변하는 게 특징이다. 몸 전체의 윤곽에 따라 균등하게 변화해 인체와 매트리스와의 접촉면을 넓혀준다. 이에 따라 매트리스에 누웠을 때 하중을 분산시켜 허리 등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태성무역측은 이 매트리스의 통기성이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031)904-4496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