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화재는 17일부터 15세미만 어린이를 주가입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전용 암보험 상품인 '무배당 장기종합 퍼스트 주니어 암보험'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15세 미만 자녀에게 많이 발생하는 백혈병, 림프병, 악성뇌종양 등소아 3대암에 대해 진단급여 최고 5천만원을 포함해 치료기간에 따라 1억원 이상을 보장한다. 이 상품은 보험료가 1만원대이다. 제일화재는 이와 함께 만기전환형 암보험인 '무배당 장기종합 퍼스트클래스 암보험'도 함께 출시한다. 15세에서 55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이 상품은 진단급여 최고 5천만원을 포함해치료기간에 따라 총 1억7천만원 이상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 nadoo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