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콰이아(대표 박민규)의 영에이지는 20~30대를 겨냥한 퓨전 스타일의 캐주얼화다. 주 5일 근무제의 도입으로 실용적인 패션이 선호되면서 신발도 딱딱한 정장 구두보다는 캐주얼화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영에이지는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편안함과 함리성을 강조한 퓨전 제품들을 선보였다. 영에이지는 활동량이 많고 개성있는 20~30대를 주요 타깃으로 정장과 캐주얼 차림 어디나 잘 어울리고 스타일에 따라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제품들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브랜드 이미지를 바꾸면서 신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비주얼로 무장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