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플레이어(MP3P) 제조업체 ㈜에이맥정보통신(대표 하태정)은 미국과 일본에 MP3P 20여만대를 수출키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에이맥정보통신은 일본의 펜탁스사와 어학용 MP3P 20만대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작, 내년까지 공급키로 하고 올해 연말 1차 공급량 5천대를 수출한다. 또 이 회사는 미국의 버스링크사와 2만대 규모의 수출계약을 맺고 오는 12월부터 선적을 시작하는 한편 향후 추가 수출물량에 대해 협의중이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