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락(대표 정기련)은 오는 18일 오후 4시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기능성 감미료인 당(糖)알코올에 대한 세미나를 연다. 세계 최대 이소말트(Isomalt) 생산업체인 독일의 PG사와 공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일리톨 에리스리톨 이소말트 등 주요 당알코올이 사용된 기능성 식품의 세계시장 동향과 기술정보 등이 소개된다. 보락의 정기련 대표는 "이제 식품도 본격적으로 기능성시대로 접어들었다"며 "자일리톨 등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방안이 소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일리톨의 경우 충치예방 효과로 인해 껌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데 이어 치약 과자 등 다양한 제품으로 용도가 확산되고 있으며 에리스리톨 이소말트 등의 용도도 다양해지고 있다. (02)756-6011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