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특송업체 TNT코리아는 네트워킹 장비업체인 시스코시스템스와 물류 계약을 맺고 7일부터 "애프터마켓 물류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시스코시스템즈사의 부품을 창고에 보관하면서 고객들이 파손된 부품의 수리나 교환을 요청할 때마다 이를 수거하고 배송해 주는 것이다. TNT코리아는 이번 시스코사에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항동에 대규모 물류 창고를 마련했으며 시스코 전담 콜센터와 물류팀을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