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51900]은 환절기를 맞아 자사의 바디전용 브랜드 `오셔니아'의 손, 발 전용 화장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손전용 제품인 `오셔니아 핸드 에센스'는 지난 9월 5천개, 발의 각질, 냄새를제거해 주는 `오셔니아 풋케어 크림'은 3천개가 각각 팔리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날씨가 쌀쌀해지면 얼굴 피부 못지않게 손과 발에 신경을쓰는 여성이 많다"며 "올해 국내 손, 발 전용 화장품 시장은 총 10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