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는 최근 중동지역의 전쟁위기감 고조에 따른 국제유가 인상으로 10월2일 0시부터 휘발유와 경유는 ℓ당 28원씩, 실내등유와 보일러 등유는 20원씩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따라 현대오일뱅크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공장도 가격은 휘발유가 ℓ당 1천216원에서 1천244원, 경유가 695원에서 723원, 실내등유가 533.85원에서 553.85원,보일러 등유가 523.85원에서 543.85원으로 각각 오른다. (서울=연합뉴스) 인교준기자 kji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