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맥도날드는 10월부터 11월 14일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햄버거와 사이드메뉴, 음료수 등을 선택해 먹을 수 있는 '마이세트'를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이세트로 고를 수 있는 햄버거는 불고기 버거, 맥치킨 버거,더블치즈 버거 등3종이고 사이드 메뉴는 맥윙 2조각, 맥플러리, 후렌치후라이, 음료는 콜라, 커피,주스 등이다. 마이세트를 주문하면 햄버거와 콜라, 후렌치후라이 등으로 구성된 기존 세트 메뉴와는 달리 먹고 싶은 메뉴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이 3천600원으로 고정돼있어 메뉴를 각각 주문했을때보다 최고 1천600원을 절약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