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 시세, 출회물량 증가 소식으로 이틀째 하락

입력2006.04.02 21:42 수정2006.04.02 21:44

26일 국제 금 가격은 스위스중앙은행이 내년 연말까지 283t의 금을 처분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금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1.90달러 떨어진 321.70달러에 마쳤다. 또 이날 오후 늦게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금 현물가도 $319.50-$320선에 거래돼 전날의 $325.10-$325.60선보다 하락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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