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행은 1993년 한국에 사무소를 개설,이듬해인 94년 이를 서울지점으로 승격시켰다. 중국은행 서울지점은 중국이 독자적으로 한국에 개설한 첫번째 은행으로 자본금은 3백11억원이다. 직원수는 49명. 외환 국민 신한 조흥 우리은행 등 9개 한국 주요 시중은행과 송금업무제휴를 맺고 연평균 10만건 이상의 송금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또 한국 대기업에 대해 '글로벌 통일 여신'을 실시,이들 기업의 중국 진출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