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말까지 정부가 금융회사 구조조정을 위해 투입한 공적자금 가운데 32% 가량을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25일 발표한 `5월말 현재 공적자금 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지원된 공적자금은 157조원, 회수한 금액은 50조1,000억원으로 회수율은 31.9%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