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데이타시스템(대표 이진환)은 델(DELL)컴퓨터 한국지사와 'SI파트너' 계약을 맺고 시스템통합(SI) 영업에 필요한 서버와 대용량 저장장치(스토리지) 등 제품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우데이타는 "델 제품이 가격면에서 유리하다고 판단돼 계약을 맺었다"며 "최종사용자를 중심으로 한 직판영업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우데이타는 "개인용컴퓨터(PC) 판매는 아직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 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