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주말의 범위를 금요일 오후부터로 확장하고 주말 상해사고시 최고 1억3천만원까지 보장하는 '행복한 주말여행 보험'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5일 근무제 확산으로 금요일 오후와 주말를 이용한 가족 단위의 2박3일 테마여행 또는 레저활동이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각종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상해보험이다. 이에 따라 주말을 금요일 낮 12시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주말개념을 확장했다고 삼성화재는 설명했다. 이 상품의 보험기간은 1년이며 보험료 납입방법은 일시납으로 본인형, 부부형, 가족형이 있다. (서울=연합뉴스) 임상수 기자 nadoo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