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7월 경상수지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8.1% 늘어난 1조1천358억엔의 흑자를 기록, 10개월 연속 전년 동월 수준을 웃돌았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2일 재무성 발표(속보)를 인용, 보도했다. 7월 수출은 작년 동기대비 8.9% 증가한 4조1천710억엔, 수입은 0.2% 감소한 3조2천545억엔으로 무역수지는 60.5% 늘어난 9천165억엔의 흑자를 기록했다. 서비스수지는 4천934억엔의 적자, 무역.서비스수지는 4천231억엔의 흑자로 나타났다. 자본수지는 4천976억엔의 적자였다. (서울=연합뉴스) lh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