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은 자사 및 계열사 전직원 3천명을 대상으로 50%의 특별성과금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성과금은 지난 사업연도(2001년7월∼2002년6월)에 전기대비 121% 증가한 10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는 등 창사이래 최대의 경영성과 달성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비비안은 지난 7∼12월 반기결산 이후에도 실적 초과달성에 따라 100%의 특별성과금을 지급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hisunn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