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탑승이 잦은 사람을 위한 신용카드가 나왔다. 신한카드는 항공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를 강화한 '뉴신한 스카이패스 카드'를 9일부터 발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카드를 쓰면 카드 일시불.할부이용액 1천원당 1마일, 현금서비스 5천원당 1마일씩의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카드회원은 △신한은행에서 환전시 수수료 최고 50% 할인 △최고 3억원 항공상해보험 무료 가입 △서울 출발.도착시 국내선 최고 10%, 국제선 최고 7% 할인서비스 등도 받는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