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수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전문 수리인력을 파견, 침수나 매몰 등으로 손상된 생산 설비를 무상으로 수리해 줄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또 손상 정도가 심해 설비를 교체해야 할 경우에는 중소기업 구조개선자금 등을지원하고 원부자재 조달 등 설비가동에 필요한 운전자금도 최대한 확보, 지원해 줄방침이다. 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각 지방 관할중기청에 신청하면 된다고 중기청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윤영기자 y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