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분기에도 제조업체 경기는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그러나 경기상승 속도는 크게 둔화될 것으로 분석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1천4백8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4분기 경기실사지수(BSI)가 111로 나타나 경기호조세가 계속될 전망이라고 1일 발표했다. BSI가 100을 웃돌면 경기호조를 예상하는 응답자가 경기악화를 예상하는 응답자보다 많다는 뜻이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