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정부의 세제개혁 브레인인 그로버 노키스트전미세제개혁협의회(ATR) 회장은 27일 경제활성화를 위해 법인세와 소득세율을 인하하라고 일본정부에 권고했다. 교도(共同)통신에 따르면 노키스트 회장은 이날 오후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를 관저로 예방한 자리에서 일본의 세제개혁 추진을 격려하는 부시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한 후 이같이 권고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