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닥은 인쇄와 e-메일 전송 기능이 강화된210만 화소의 디지털 카메라 `이지쉐어(EasyShare) CX4230'을 27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공유(share) 버튼 기능을 추가, 촬영한 사진을 카메라에서 인쇄용과e-메일용으로 저장할 수 있고 자동으로 인쇄와 e-메일 전송이 가능하다. 또 PC를 별도로 조작할 필요 없이 카메라에서 인쇄매수를 지정할 수 있으며 사진을 e-메일로 전송하기 위해 카메라에 32개의 e-메일 주소를 저장할 수도 있다. 이와함께 6배줌(광학 3배/디지털 2배줌) 기능으로 근접 촬영시에도 깔끔하고 깨끗한 촬영이 가능하다. 소비자 가격은 34만원.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