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국은행 및 국책.민간연구기관들이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6% 안팎으로 전망했다. 기획예산처는 25일 내년도 재정계획을 위해 최근 재정경제부 한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삼성경제연구소 LG경제연구원 등의 관계자들이 모여 회의를 연 결과 내년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6% 안팎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고 밝혔다. 예산처 관계자는 "기관마다 전망치가 다를 수 있어 '합의전망 방식'을 통해 하나의 전망치를 채택했다"고 말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