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보안업체인 안철수연구소(대표 안철수)와 인젠(대표 임병동)컨소시엄은 한국전산원 보안컨설팅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따라 양 업체는 앞으로 5년동안 한국전산원의 인터넷교환시스템과 정보인증시스템에 대한 취약점 분석 및 보호대책 수립 등에 대한 보안컨설팅을 공동으로 진행하게된다. 이번 수주로 안철수연구소는 지난해말 정통부가 지정한 23개 정보통신 기반시설 중 행정자치부,외교통상부를 포함 3개 기반시설에 컨설팅을 수주했으며 인젠은 정통부 한국인터넷정보센터,SK텔레콤 등 4개 업체의 컨설팅을 담당하게됐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